박점용_동판시안

 

일제 강제노동 희생자 기릴 ‘평화디딤돌’ 전국에 놓인다 – 연합뉴스

2016년 3월 31일

 

“한국·일본·독일 민간 차원 협력…”일상 공간에서 추모”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일제강점기 낯선 곳에 끌려가 강제노동에 시달리다 숨진 조선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상징물이 전국 곳곳에 설치된다.

‘평화디딤돌’이라는 이름의 이 상징물은 한국과 일본, 독일 등 3개국 민간단체의 협력으로 제작·설치된다. 희생자의 고향 땅 길바닥에 놓여 일상공간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염원하자는 취지다.

㈔평화디딤돌은 다음 달 5일 한식을 맞아 일본의 ㈔동아시아시민네트워크와 함께 ‘평화디딤돌과 기억의 예술(The Art of Memory)’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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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사 다음 날인 6일에는 서울 중구 성공회대성당에서 ‘기억과 예술’ 국제 심포지엄도 연다.

이 자리에는 한국, 일본, 독일에서 전쟁과 반인도적 범죄의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는 대표적인 예술가들이 모여 자신의 작품을 소개한다.

평화디딤돌 설치에 참여한 한국과 일본, 독일 조각가의 작품과 함께 작년 유골 봉환을 사진·영상으로 기록한 손승현씨 작품, 정태춘·박은옥 부부의 노래 ‘달아 높이곰(징용자 아리랑)’ 등 조형예술·사진영상·음악 등이 소개된다.

정병호 ㈔평화디딤돌 대표는 “평화디딤돌은 숫자로만 기록된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죽음의 기억을 일상 공간에서 불러일으키는 상징물”이라며 “오늘날 되살아나는 ‘증오의 정치’를 경계하고 미래의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의 양심을 일깨우는 ‘기억·진실·평화’의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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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29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