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아리랑 고향에 부모 나 돌아 오기만 기다려.
달아 높이나 올라라. 내 넋이라도 고향 마당에 뿌려라

– 노래 <징용자 아리랑> 중

한국과 일본의 민간 전문가들과 청년, 학생들이 함께 1997년부터 17년간 일본 홋카이도에서 일제 시기 강제노동 희생자의 유골을 발굴해왔습니다. 해방 70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 발굴 수습한 한국인 유골 총 115구를 유족과 고향의 품으로 모셔오기 위한 <70년만의 귀향>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발굴에 참여한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 길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