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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포항시 ‘이 동네 사람-디딤돌 놓기’ 6월 26일(토) 함께해요!

6월 26일(토) 경상북도 영덕군과 포항시에 디딤돌을 놓을 예정입니다.

경상북도 영덕군 출생인 박광락님은 『조선인 노무자 순직자 명부』 중 일본건설공업통제조합 홋카이도지부 작성에 ‘아라이 광락(新井光楽)으로 가와구치구미(川口組)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호적 등본에 따르면 사망신고를 한 동거인 오쿠다 요사쿠(奥田與作)가 접수하여 조선 호적에 통지했다고 기재되어 있으며, 사망은 북태평양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2015년 ’70년만의 귀향‘을 통해 국내로 봉환 되었으며, 유족들과 함께 출생지인 경남 영덕군에 디딤돌을 놓을 예정입니다.

 

경상북도 포항시(옛 영일군) 출생인 강제동원 희생자 황병만님과 진병락님의 디딤돌을 놓고자 합니다.

진병락님 1942년 징용영장을 받고 사흘 뒤 일본 순사에 의해 끌려 간 후 1945년 3월 일본으로부터 사망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토목기업 나카무라구미에 소속되어 일하다가 작업장에서 사고로 사망했다는 기록을 북해도 삿포로시에 있는 ‘삿포로 별원(사찰)’ 지하 납골당에 모셔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일본의 시민단체‘강제연행,강제노동 희생자를 생각하는 홋카이도포럼’회원의 노력으로 유족을 찾아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황병만님은 유족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일본의 시민단체 ‘강제연행,강제노동 희생자를 생각하는 홋카이도포럼’의 활동으로 현재 망향의 동산에 모셔져 있습니다.

 

디딤돌 놓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서울 경기 지역을 벗어나 경상북도 출생 희생자를 일상에서 기억하는 디딤돌을 놓고자 합니다.

먼 길이지만 유족분들과 함께 강제동원의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기억 동판인 ‘이 동네 사람들-디딤돌’을 놓는 시간에 함께해주세요

<상세일정>

⊙ 출발장소 : 사당역 9시 집합

6월 26일 (토)

9시 ~ 1시 경북 서울 사당역 ~ 경북 영덕군 이동

1시 ~ 2시 점심식사

2시 ~ 3시 디딤돌 놓기(박광락님)

3시 ~ 4시 경북 영덕군 ~ 포항시 이동

4시 ~ 5시 디딤돌 놓기(진병락님, 황병만님)

5시 ~ 서울 도착

⊙ 신청 : http://naver.me/IG6fVE4c

⊙ 문의 : 02)2677-8270(방소형 사무국장 010-3126-6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