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추천코스 ▒▒▒▒▒▒▒▒▒▒▒▒▒▒▒▒▒▒

지금까지는 지역별로 구성하여 총 7가지의 코스를 안내드렸습니다. 각 코스들은 해당 지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빼면 반나절이나 하루면 대부분 모두 돌아볼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여행지와 함께 묶어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런 코스를 추천합니다.

 

■도심 + 역사 + 자연 경관 코스

삿포로 → 아시베쓰 → 후라노 → 삿포로

1일차 삿포로에서 낮동안 도심 관광 후 저녁에는 아시베쓰 이동 후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감상 및 1박 → 2일차 아시베쓰에서 낮 시간을 이용해 강제노동 역사를 돌아보고 후라노로 이동 1박 → 3일차 후라노에서 라벤더 등 플라워 가든을 돌아보고 삿포로로 이동

 

■JR철도역을 기준으로 이동하는 코스

삿포로역 → 후라노역 → 아사히카와역→삿포로역

1일차 삿포로에서 바로 후라노역으로 이동 관광 후 1박 → 2일차 오전중에 아사히카와역으로 이동 후 관광 후 1박 → 3일차 오전중에 삿포로로 이동하여 쇼핑 및 도심 관광

 

■일본의 지붕 다이세쓰산을 만끽하는 코스

삿포로 → 아사히카와→히가시카와→삿포로

1일차 삿포로에서 바로 아사히카와로 이동 관광 후 1박 → 2일차 당일치기 다이세쓰산 등반 후 1박 → 3일차 아침일찍 히가시카와의 아사히타케 로프웨이로 이동후 케이블카 탑승 후 히가시카와 역사지를 돌아보고 삿포로로 이동

 

테마별 추천코스 ▒▒▒▒▒▒▒▒▒▒▒▒▒▒▒▒▒▒

시간의 여유를 갖고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일관된 테마로 홋카이도를 여행하는 것은 어떨까요. 현지를 한번에 모두 답사하고 동시에 자료들을 비교하면서 얻을 수 있었던 경험을 통해 테마별로 4 가지의 코스를 추천합니다.

 

■ 탄광을 중심으로 한 도시 비교 코스 탄광 산업 도시라는 같은 주력 산업을 갖고 있었던 도시들이 그 산업이 쇠퇴함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발전하는지를 한 번에 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자원이 더 풍부하다고 더 잘 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환경이라고 비슷한 삶을 살지도 않았습니다.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모습을 갖고 있는 도시들을 비교해보세요.

유바리 최고의 탄광산업 도시 → 비바이 유바리와 어깨를 나란히 한 도시 → 아시베쓰 농업에서 탄광산업으로 그리고 다시 농업으로 변화한 도시

 

■ 개척에 대한 역사관 비교 코스 처음 삿포로의 홋카이도 박물관을 관광삼아 봤을 때는 훌륭한 개척 정신을 그리는 것에 대해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었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달리해서 보니 전혀 다른 많은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역사 기록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아이누의 땅에서 그려지는 홋카이도 역사 기록을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어떻게, 무엇을 기록해야하는 가에 대해 환기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 홋카이도 박물관 → 비바이 비바이시 향토사료관 → 아시베쓰 별이내리는 마을 백년기념관 → 히가시카와 카와무라카네토 아이누 기념관 → 아사히카와 북진기념관 → 슈마리나이 사사노보효 전시관

 

■ 추도비 비교 코스 강제노동 희생자에 대해 어떻게 적고 있는 지를 비교해봄으로써 어떻게 과거를 바라보고 있는지 더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삿포로 모이와 희생자의 비 → 유바리 스에히로 신령의 묘 → 비바이 탄광의 비 → 아시베쓰 슈카쿠지 추모비 히가시카와 중국인 순난열사 위령비 → 슈마리나이 기원의 상과 사사노보효 전시관앞 추도비

 

 발굴지 비교 코스 홋카이도에는 사실 홋카이도 지도를 빼곡히 채울만큼 수많은 강제노동 현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지역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있거나 발굴이 진행된 것은 아닙니다. 발굴 지역들을 돌아보면서 무엇이 다른지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각 지역에서 발굴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분들을 만나본다면 더 큰 의미를 갖을 수 있겠지요.

슈마리나이 1997, 2001년 발굴지 → 아사지노 2006, 2009, 2010년 발굴지 → 아시베쓰  2012년 발굴지 → 히가시카와  2013년 발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