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울산 남창중학교로 강제징용에 대한 강의요청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지난 1월에 ‘한국사 현장답사단’ 선생님들이 광현사 및 강제징용 희생지를 답사하셨었는데요, 그 중 한 분인  울산 남창중학교의 김정희 선생님께서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강제징용관련 강의를 요청하셔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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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김영환선생님이 교과서보다 자세한 일제강점기의 강제징용 역사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지난 20년간 동아시아 워크숍 발굴과 115위 유골 반환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과거의 아픔과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던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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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으로 끌려가거나 군수산업의 희생양으로 해저 탄광, 유루댐과 비행장 건설, 조선소로 징용되어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들의 역사가,  ‘데굴데굴역사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과 그 해결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