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길 걷기’함께 다녀왔습니다

시청에서 출발하여 역사박물관 ‘국경을 넘어, 경계를 넘어’ 전시 관람 – 안국역 소녀상 방문 – 종로 3가(박점용님) – 종로 5가(현종익님) – 성신여대입구역(한인덕님) 를 기본 루트로 서울에 놓여진 디딤돌을 만나고 왔습니다.

시청역 서울광장 도서관 앞에 강제노동 희생자 추모 동판에서 강제노동 희생자를 기억하며 출발하였습니다.
소박하지만 헌화와 소주한병 그리고 향을 피워 희생자분들을 추모하였습니다.

역사박물관에서 ‘국경을 넘어, 경계를 넘어’ 라는 전시를 관람하였습니다.
독일로 간 한국 간호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야지마 츠카사님의 사진 기록으로 독일 사회에서 한국 여성들의 삶에 대한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전시회였습니다.

안국역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디딤돌에 방문하였습니다.
‘디딤돌길 걷기’는 너무나 귀여운 꼬마신사도 함께하여 주었답니다!

다음은 종로 3가 낙원상가쪽에 디딤돌입니다.
삿포로 니시혼간지 베쓰인에 안치 되어 있던 강제노동 희생자 박점용님이십니다.
주변의 어르신들이 평화디딤돌의 추모하는 모습을 보시고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가까운 종로 5가역 10번 출구 역시
삿포로 니시혼간지 베쓰인에 안치 되어 있었던 강제노동 희생자 현종익님이십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시청역이나 종로 3가, 종로5가 역에 방문하였을때
강제 징용 희생자가 이 동네 사람임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에는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함께 해요~!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걷기 딱 좋은 날씨에 좋은 분들과 함께 하니 더욱 좋은 날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