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에 대한 이해 및 통일역량의 전반적 강화를 위한 특강이 있었습니다~!

평화디딤돌 정병호 대표

지난 4월 20일 남북하나재단 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남북하나재단의 고경빈이사장을 비롯해서 재단 임직원과, 통일부 정착지원과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의 직원들도 참여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평화디딤돌 정병호대표(한양대교수)는 “탈북이주민의 침투성 초국가 전략”이란 제목으로 강의하였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 이날 강의에서는 남북간의 교류가 새로운 차원으로 전개되는 오늘날 시급하게 필요한 ‘초국가적 한민족 정체성’ 개념을 소개하였습니다. 탈북 이주민들은 냉전정치의 희생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냉전체제에 전략적으로 저항하면서 그 억압적 현실에 균열을 내고 있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포스트 냉전시대에 ‘통일’은 남과 북 두 국가간의 정치적 통일이란 의미보다, 초국가적 한민족의 다양한 국적과 체제, 그리고 문화적 통합을 지향하는 새로운 과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민족 문화통합 과정은 글로벌 다문화 시대의 ‘초민족적 국민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육성하는 작업과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