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차이나는 클라스-정병호 교수님 강연 

<민족과 국민 무슨 차이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에 한국 문화인류학회 회장 한양대 정병호 교수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먼저 문화 인류학이란 무엇인가? 

 

다양한 만남을 통해 생긴 질문 그리고 궁금증과 고민에서 생겨난  150~200년 밖에 안된 신생아 같은 학문이라고 합니다. 

교수님이 문화인류학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바로 고등학교 2학년때 서대문 형무소 경험을 통해 민족과 국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차이나는 강연-민족과 국민, 무슨 차이야?

<1>백성 민( +겨레 족(族) 민족이 뭐지?

먼저 국민교육헌장 이란? ‘스스로 국가 건설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국민정신을 드높인다’  입니다.

국민을 근대적 발명품이며 민족과 국민은 상상의 공동체이자 상상의집단! 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이라고 하면  백의민족, 단군, 한 핏줄,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 등 이 생각나는데요.  

우리나라는 일본의 지배를 받으며 일본에 대한 저항으로 민족적 국민국가가 되었습니다.

 

<2>국민? 민족? 경계에 걸린 사람들

상상의 공동체는 기준이 엄격한 게 아니라 사회의 주류집단이 자기의 편의에 따라서 그 기준과 척도를 마구 변화시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민족을 나눔으로써 생기는 여러문제들을 이야기 해봅시다.

민족과 국민을 동일시 하는 순간 대혼란이 발생합니다. 

한민족은 한국에 살아야한다는 생각과 한민족은 공통된 특징을 가져야한다는 고정관념이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인데요.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퀴즈로 접근해봅시다~!

천만명이 넘는 경계인/소수자 들이 있어요!

재외 동포가 743만명이 있는데

몇 개국이 있을까요?

  정답 194개국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몇 개국이 있을까요?

    정답 198개국

 

민족과 국민이 같아야 된다는 생각은 기준선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안의 그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인류가 지향해야 하는 길은 알고 있지만 그 전에 먼저 현실 속의 우리 집단이 또 나라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쳤는지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3>국경을 초월한 한민족의 역사

쇄국정책 이전엔 국경에 엄격하지 않았던 조선은 고려시대까지는 자유로웠던 이동을 하였는데요.

동아시아에 쇄국의 질서가 만들어진 건 1800년대 말,

이 질서가 깨지게 된 결정적 사건은

바로 <아편전쟁> 입니다.

이 후 충격이 너무 커서 강제개방 도미노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후 조선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일본인들에게 땅을 빼앗긴 조선인을 만주로 보낸 일본.

만주를 이어 연해주까지 개척했던 조선의 개척민들 그들은 바로 생계를 위해 국경을 넘어야 했던 조선인이였습니다.

이 후 미국이 하와이까지 영토 확장을 하며 대규모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을 건설하였습니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데려온 조선인은 일본인 노동자를 견제하기 위함이였는데요.

우리 조선인들 처럼 일본인 인력 상인의 말에 속아 노예처럼 이용당한 멕시코 농장의 이주민들도 있었습니다.

 

<4>1910년 한일합병 이후 일제강점기

 

      중국혁명에 가담한 조선 의용군, 항일 연군, 상해 임시정부에서 광복군을 만들어 투쟁 하였습니다.         

조선의 독립을 염원하며 타국 생활을 견뎌낸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재외 한인들 입니다.

 

해방과 함께 다른 문제에 봉착

이념으로 갈린 남과 북

 

<5>흩어진 한민족 세계를 개척하다

고려인들은 어디에 사는 사람들일까?

연해주에 살던 모든 조선사람 18만명을 일주일만에 통보하여 짐을 싸라고 하고선

가축 화물칸에 실어 사막에 던져놓아 조선인들은 강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연해주의 민족지도자 약 2,500명을 처형하면서 광기어린 민족주의가 팽배해졌습니다. 

대한민국의 빨리빨리는 역설적으로 생존 투쟁 속에서 겪어낸 것입니다.

 

타국살이의 슬픔 차별받는 한민족

차별과 외면의 공포 속에 살고 있는 재일교포들…

일본 내 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극우단체, 혐한 시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인종차별, 민족 성차별, 계급차별은 연동되어 있습니다. 

 

같은민족도 차별하는 우리

관제다문화주의에서 ‘다문화’는  결혼이주여성을 의미하게 되는데요.

 우리는 한민족안에서도 다양한 민족이 있다고 느껴야 합니다.

‘다문화’ 란 다양한 문화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함께 사는 법을 익히는게 다문화입니다.

민족은 하나지만 두 개의 국가사람

그 문화적 의미는 둘이 되었으니 다름을 존중하고 살자

 

2001년부터

탈북 아동과 청소년을 교육한 정병호 교수님은

하나둘학교를 세웠습니다.

 

평화로운 한반도

먼저 온 미래, 탈북민

 

우리는 탈북민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오리엔탈리즘(우리가 얼마나 우월한가 굴절된 거울로 이용한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정병호 교수님은 탈북민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탈북민은 우리에게 먼저 온 미래다” 

 

 

백범김구가 꿈꾼나라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전세계의 평화가 세계에실현되기를 원한다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법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법

창조적인 나라를 염원

 

백범선생님이 원하는 문화의 힘

 

 

아름다운 나라 함께 만들어요

-정병호-

 

지금까지 JTBC 차이나는 클라스-정병호 교수님 강연
 <민족과 국민 무슨 차이야> 를 간단히 소개드렸는데요!

전체 내용을 다 소개할 수 없어서 몇가지만 소개드렸습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민족과 국민 무슨 차이야> 편

방송 다시보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