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주 노동자들의 초국가적 사회운동
– “파독 간호사와 광부 이야기”

강사 정우창

베를린 거주 독립연구자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며 한인 이주자들의 삶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09년~2011년간 평화디딤돌의 전신인 ‘남북통합 교육원’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2015년 강제노동 희생자 115위의 유골귀향인 ‘70년만의 귀향’을 성사시킨 주역이기도 합니다.

현재 베를린에서 한인 이주자들의 삶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자입니다.

강의소개

1960~70년대 약 2만 명의 한국인들이 독일에서 광부와 간호사로 일했습니다. 이들이 이른바 ‘파독 간호사, 광부’ 입니다. 최초 3년 계약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 사람도 많았으나 상당수는 계약을 연장하거나 직종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독일에 남았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이주자로서의 삶도 어느덧 4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파독 간호사, 광부’를 주로 해외에서의 고달픈 삶과 그에 대한 애환, 그리고 한국 경제 성장의 기여자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들 중 일부는 독일에서 삶과 자기 인식의 극적인 변화를 경험하며 독일과 남북한을 아우르는 사회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노력은 독일과 한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냈고 지금까지도 이들의 사회 운동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파독 간호사, 광부’들의 사회 운동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진행하려 합니다. 이들은 어떠한 사회 운동을 조직, 실천하였는지, 그리고 이러한 사회 운동이 가능했던 사회, 문화적 배경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지속적인 사회 운동 경험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일 시 : 2019년 01월 19일(토) 오후 4시~6시
장 소 : 서대문역 레드북스(5호선 서대문역 3번출구 100미터 거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 150-1)
모집기간 : 01월 18일 오후 6시
회 비 : 무료 (뒷풀이는 1/n)
참가신청 : 선착순 20명
신청방법 : 신청바로가기 버튼 누르고 신청서작성
문 의 : 02)2677-8270 / 010-3126-6026 방소형간사

신청바로가기 ☞ http://naver.me/xWMRa89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