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 디딤돌 놓기(6/16토) 함께 가요!

<상세일정>

▷ 출발장소 : 4호선 서울역 12번출구 1시 반 집합(4호선 신길온천역 2시 40분 합류 가능)

6월 16일 (토)

1시 30분 ~ 2시 40분 서울역~신길온천역 이동
2시 40분 ~ 4시 30분 디딤돌놓기(신길온천역→거모동1126→정왕동 660-4→정왕역)
                                           ※ 신길온천역에서 합류하실 수 있습니다.
4시 30분 ~ 6시 30분 교류회(정왕역 예정)

▷ 신 청 : 네이버 폼 http://naver.me/GxmSslYB

▷ 문 의 : 02) 2677-8270 (방소형 간사 010-3126-6206)

————————————————————————————————

6/16(토)의 ‘디딤돌 놓기’는 시흥군 출신 두 분의 디딤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디딤돌은 삿포로의 ‘니시혼간지 삿포로별원’ 에 모셔져 있던 두분으로 북탄 소라치탄광에서  일하시다가  두 분 모두 1944년에 겨울에 돌아가신 분들입니다.

 

한 분은 천협춘님. 정확한 생년월일은 알 수 없지만 사망당시의 나이가 25세로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면 1920년경에 태어나셨고, 1944년 12월 30일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른 한분은 길영산님으로 사망당시 나이가 26세로, 1919년경에 태어나셨고, 1944년 11월 26일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두 분 모두 25~26살 한겨울에 돌아가시게 되었네요. ㅠㅜ 두 분은 모두 과거 시흥군으로  같은 지역에서 살았었는데 또 같은 소라치탄광에서 강제노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두 분이 서로를 알고 지내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더해 거의 한 달 사이에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니 묘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협춘,길영산님의 동판 디자인 이미지

‘디딤돌 놓기’를 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의 자료를 교차확인해야하는데요. 가장 먼저 중심이 되는 자료는 매화장인허가증입니다. 세가지 자료를 확인해가면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고, 당시 주소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료를 찾고 다시 현재 주소를 확인하고 혹시 유족분이 계실지 이곳저곳 문의해보고 그 분이 살 던 동네를 확인해보고 답사를 다녀옵니다.  (이번 사전 답사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http://steppingstone.or.kr/171125_dapsa/)

작년 ‘디딤돌 놓기’ 는 디딤돌 놓기와 추모제가 함께 진행되었었는데요.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확인해 보시고 싶으시다면 작년의 모습을 한번 확인해봐주세요. (10/28 ‘디딤돌 놓기’와 ’70년만의 귀향’묘역 추모제의 모습 전합니다! http://steppingstone.or.kr/171028-didimdol/)

 

그럼 6/16일 ‘이 동네 사람 – 디딤돌 놓기’에서 뵈어요!

<6월 16일 (토)의 전체 스케줄>

● 10시~12시                 서승 교수님의 대만의 역사-피와 살 강의(서울역 플립사이드)
● 12시~1시 반              점심식사
● 1시 반~2시 40분      서울역에서 신길온천역으로 이동
● 2시 40분~ 4시 반    ‘이 동네 사람 – 디딤돌 놓기’
                                      (신길온천역→거모동1126→정왕동 660-4→정왕역)
● 4시반~6시               교류회(정왕역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