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누리학교지역아동센터입니다.

한반도를 삼킬 듯 무서운 기세로 몰아닥친 코로나19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모두의 관심 덕분에 한누리학교 아이들도 무사합니다.
회원여러분도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동들 소식을 먼저 전하자면 온라인학습를 시작해서 학교/집/센터 중 원하는 장소에서 듣고 있습니다.
센터에서 듣는 아동들은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여 원활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가끔 봄날씨를 느끼기 위해 나가서 바람을 쐬기도 합니다~


급식도 여전히 수제 도시락과 대체식품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집에서 자유를 만끽하던 아이들은 이제 학교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언제 학교 갈 수 있어요?”아이들은 웃픈(웃으면서 슬픈) 마음으로 물어봅니다.
원래의 생활로는 당분간은 어려워도 언젠가는 돌아가겠지요?!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이번 달 가장 큰 행사는 ‘아이디나눔 봉사단’과 협약식을 맺은 것입니다.
아이디나눔 봉사단은 정기적 학습지원과 캠프`문화체험 등을 주축으로 하는 봉사단체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사회단체입니다. 단원들은 각자 물질로, 재능으로 기부하여 각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20년부터 총단장님을 한누리학교의 운영위원으로 위촉해 많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단원분 중에 학원강사 분들도 많으셔서 학습지원이 절실한 저희 한누리학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부터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소독은 매일 진행중인데
이번에 후원을 받아 전 센터를 방역할 수 있었습니다. 워낙 많은 곳에서 방역을 하고 있어서 방역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5월에도 해주신다고 하여 감사히 받았습니다.

“보건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방역대책에 협조해 주신 국민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한 말입니다.
아직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고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어 종식의 그 날이 과연 올지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의 노력과 협조 덕에 대한민국을 비롯해 감소세가 확연한 나라들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 더 견뎌서 무사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납시다.
“Stay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