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누리학교입니다.

일년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다사다난한 해를 보내었지만, 코로나라는 대재앙 때문에 유난히 더 바쁘고 바빴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또록 지금도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을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11월 한누리 소식을 전합니다.

11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였을 때 아이들이 학수고대하던 영화보기&외식하기를 실천했습니다.
손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쓰면서 인근 영화관에서 <도굴>과 <테넷>을 감상했습니다. 희망하는 영화와 시간대를 보며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했고, 영화를 보고나서 만족도조사를 했더니 두 영화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영화 줄거리는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우리 아이들 말로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배우들의 대사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영화들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영화관 밑에 위치한 뷔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온 뷔페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물론 그 들뜬 마음에도 손소독, 발열체크 등을 모두 거쳤지요.

음식을 가지러 다닐 때에는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한다든가, 먹을 때에는 대화를 자제한다는 것도 명심했고요.
불편하긴 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아이들은 잘 지켰답니다. 올해의 마지막이 될 듯한 나들이는 모두의 협조 덕분에 즐겁고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에서는 만들기를 계속 이어갔는데 이번 달에는 냅킨아트와 에코백 만들기를 했습니다.
다양한 무늬와 그림이 있는 냅킨아트는 단독 만들기 재료로도 사용하지만 에코백에 붙이면 더 멋스럽게 변합니다.

세탁하면 떨어지니 잘 사용해야 되지만, 만들어진 에코백은 판매하는 상품만큼 제법 멋졌습니다.
최소 130번이상은 사용해야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에코백이니 열심히 사용할게요.

개인위생과 관련하여 위생교육도 받았습니다. 강사님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하셨습니다.
특수 약물을 손바닥에 바르면 손을 잘 씻었는지를 uv라이트로 확인이 가능했는데, 생각보다 손을 꼼꼼하게 씻질 않았더라구요.

30초 손씻기 캠페인도 많이 들었지만 역시 중요하건 실천입니다.
아이들도, 교사들도 이날의 교육을 듣고 더욱 열심히 손을 씻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최소 30초는 다함께 손을 씻어요^^

위 교육은 남북하나재단의 사업 중 하나인데, 이번에 남북하나재단의 사업 점검도 받았습니다.
본래는 6월 즈음에 받는데 코로나 때문에 시기가 상당히 늦춰졌습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교사들, 보호자들, 아동들 모두 열심히 사업에 참여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류작성과 보관 및 관리, 아동돌봄과 교육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남북하나재단 덕분에 올해 아이들에게 보다 풍성한 한 해를 만들어줄 수 있었기 때문에 내년에도 이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한달 남은 경자년도 잘 보내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내년에는 마스크 안쓰고 살도록 같이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