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누리학교지역아동센터입니다.

 

미세먼지와 비가 번갈아 가며 찾아오는 궂은 날씨의 4월입니다.

더워졌다 추워졌다 하느라 아이들은 겨울옷 여름옷 모두 입어보게 되어서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이런 날씨인 만큼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월의 한누리학교에서는 정상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여러 프로그램들을 했답니다.

 

먼저 과일청 담그기를 했습니다.

딸기를 비롯한 온갖 과일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봄철이어서 많이 나는 과일들을 이용해 과일청을 담궜습니다.

한창 마트에서 많이 파는 레몬과 자몽이 주인공이었지요!

과일청은 상큼한 레몬과 달콤쌉싸름한 자몽을 자르고 설탕과 같은 비율로 섞으면 끝나는 간단한 요리여서 초1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스스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담근 과일청으로 차와 에이드를 만들어 먹으면 엄청 맛나겠죠?

 

만든 다음날 먹었다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수제 과일청은 한누리에 오시면 한 입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봉사활동은 매년 해오는 우리동네 쓰레기줍기 활동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많이 가는 다목적운동장과 시영아파트 놀이터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쓰레기들을 주웠습니다.

 

담배꽁초와 플라스틱이 특히 많이 버려져 있었는데 아이들과 그런 쓰레기들을 주우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습니다.

TV에서 금연광고를 많이 하는 이유와 식탁까지 올라온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며 환경을 위해 우리와 우리 가족들부터 담배는 멀리하고 플라스틱 덜 쓰기를 해야겠다고 했지요.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넘치도록 받은 사랑에 일부라도 보답하고자 봉사활동과 감사편지 쓰기도 했습니다.

 

또 저희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편지도 썼습니다.

특히 양천구의 대표 중소기업인 다나와에게 대표로 삼행시와 감사편지를 전달도 했습니다.

‘다.나.와’라는 세글자에 번뜩이는 재치가 덧입혀져서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고 감사편지를 쓰며 아이들이 그동안 받았던 모든 것들은 누군가의 좋은 마음과 배려로 이루어진 것이고, 받으면 감사함을 표현하고 나눌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워갑니다.

 

마지막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한 소식을 전합니다.

대청소는 매주 수요일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미세먼지가 많이 불어오는 봄철이 되어 구석구석을 물걸레로 더 깨끗이 닦았습니다.

 

아이든, 교사든 가리지 않고 자신의 담당구역을 반짝반짝 빛나게 닦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면서 바깥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되어갑니다.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아이들과 동네만 아니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로 마실을 나가는 꿈을 꾸며 4월의 소식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