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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6월 한누리학교 소식을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한누리학교지역아동센터입니다.

 

제법 더운 바람이 부는 어엿한 여름 날씨의 6월에 인사드립니다.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크니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월의 한누리학교에서는 안팎에서 열심히 프로그램하며 지냈습니다.

1년 정기 프로그램인 음식 만들기와 영화관람을 했으며, 장마 전에 숲 체험도 다녀왔습니다.

그 외 매일 이루어지는 5개 영역의 프로그램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음식 만들기의 6월 주제는 ‘마카롱’으로 아동자치회의에서 정해졌습니다.

마카롱은 프랑스 혹은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달걀흰자를 주재료로 하는 ‘꼬끄’ 사이에 크림을 넣어 만듭니다.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디저트인데요 한누리 친구들은 크림을 많이 넣은 ‘뚱카롱’을 더 선호하네요.

 

요리 초보들이 도전하기에는 어렵다고 해서 마카롱 키트의 도움(?)을 받아 만들었지요.

여러 색깔의 꼬끄 한 쌍을 찾아서 크림치즈+딸기잼을 잘 섞은 속 재료를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사이에 넣어줍니다.

초코/딸기 장식 펜으로 꼬끄 위를 장식한 다음 장식이 마를 때까지 건조하면 끝!

달달하게 완성된 디저트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었답니다.

비가 자주 내리는 요즘 같은 꿉꿉한 시기에 달달한 마카롱을 먹으면 어떨까요?

 

1년 동안 꾸준하게 진행되는 영화관람 역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중간고사를 훌륭하게 잘 치른 중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영화관람이 진행되었죠.

올해는 대부분의 중고등부 친구들이 높은 출석률을 자랑하며 학습을 어느 때보다 열심히 했습니다.

에디슨은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라고 했는데 그 말을 우리 친구들이 현실로 보여주었습니다.

반년 동안 매일 공부에 시간을 투자한 만큼 성적이 올라, 당당하게 성적표를 보여줬을 때 우리 친구들의 표정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노력의 매력을 안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이번 영화관람은 작은 포상이지만, 친구들 각자가 느낀 노력의 매력을 오랫동안 알았으면 합니다.

 

초등학생 친구들은 숲 체험을 나갔습니다.

숲 해설사인 훈샘과 함께 금실 어린이 공원, 강신 어린이 공원 등으로 나가 생태학습도 하고 공동체 놀이도 했지요.

제법 초록초록한 나무 사이를 지나며 피톤치드도 듬뿍 마시고, 신나게 뛰어놀면서 공동체에서 배워야 할 규칙도 자연스레 습득합니다.

아이는 놀면서도 큰다고 하지요.

자연과 자주 접하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했으면 합니다.

 

교사들은 공동육아 여름 교사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7월 22~24일 진행되는 이번 여름 교사대회는 “한 송이 들꽃은 혼자서 피지 않는다”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라 다들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7월 소식지에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무섭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한누리도 다시 휴원 될까 봐 걱정됩니다.

이제 겨우 일상이 복구되고 있었고, 거의 정상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더 안타깝습니다.

이번 코로나는 더 무섭다고 해서 위생교육에서 전문 강사님에게 아이들과 같이 방역과 소독에 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안전불감증을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에 대처하겠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포수였던 요키 베라의 말처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정말로 끝날 때까지 몸조심하시고, 7월 소식지에서 뵙겠습니다.